John Wayne : 1968년 영화 〈그린 베레〉 촬영용 Game-Used 카고 필드팩
존 웨인(John Wayne)이 1968년 영화 제작을 위해 직접 소유하고 사용한 M-1945 군용 배낭이다. 웨인은 1966년 베트남을 방문한 뒤 로빈 무어의 저서를 영화화하기로 결심했다. 대통령 린든 B. 존슨(Lyndon B. Johnson)에게 자문을 구하고 지원을 요청한 그는 국방부로부터 전폭적인 협력을 얻어냈다. 국방부는 UH-1 후이 공격 헬기와 C-7 캐리부 수송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군사 장비와 물자를 제공했다. 웨인은 레이 켈로그(Ray Kellogg)와 함께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을 맡았다. 〈그린 베레〉는 웨인의 약 50년 영화 경력 중 마지막 몇 작품 중 하나였다. 1939년 존 포드 감독의 〈스테이지코치〉에서 링고 키드 역으로 스타가 된 그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미국의 이상화된 가치관을 구현한 카우보이와 군인 역할로 할리우드를 대표했다. 1969년 〈트루 그릿〉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76년 〈슈터〉를 마지막으로 영화 활동을 마감했다. 1960년대 영화 제작은 실제 군사 장비와 현지 협력을 통해 전투 장면의 사실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었다. 이 배낭은 그러한 제작 환경 속에서 웨인이 직접 착용한 것으로,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가 베트남 전쟁 관련 영화 제작에 어떻게 참여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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