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Al Pacino : 〈대부 3〉 마이클 콜레오네 역 착용 코트
1990년 영화 〈대부 3부〉에서 알 파치노(Al Pacino)가 마이클 콜레오네 역으로 입은 검은색 울 코트다. 캐나다 카디널 브랜드의 코트로, 안감에 붙은 태그에는 스타일리스트의 손으로 파치노의 이름이 적혀 있다. 〈대부 3부〉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가 1990년에 제작·감독한 영화로, 마리오 푸초(Mario Puzo)와 공동으로 각본을 썼다. 파치노는 18년 만에 마이클 콜레오네 역을 다시 연기했다. 의상 디자이너는 밀레나 카노네로(Milena Canonero)였다. 촬영은 1989년 말부터 1990년 초까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진행되었으며, 노화한 갱스터 패밀리의 족장 마이클을 표현하는 이 코트는 그 무거운 인물의 무게를 담아내는 의상이었다. 파치노는 1972년 첫 번째 〈대부〉에서 마이클 콜레오네 역으로 영화배우로서의 이름을 얻었고, 1990년까지 세 편의 시리즈 전체에서 이 역을 지속했다. 1992년 〈여인의 향기〉에서 Academy Award for Best Actor를 수상했으며, 이후 노년의 인물을 계속 맡아 표현했다. 1990년대 영화는 극장 스크린뿐 아니라 가정용 비디오 시장까지 고려하여 촬영·편집되었고, 이는 영화의 총 수익 구조를 바꾸는 요인이 되었다. 스튜디오 의상부는 인물의 내면을 반영하는 색감과 소재의 선택으로 캐릭터를 구축했고, 특히 복귀 시리즈에서는 인물의 시간 경과를 의상으로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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