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Hunter Pence, Jonathan Papelbon : 2012년 Jackie Robinson Day Game-Used 저지 2점
2012년 4월 15일 재키 로빈슨 데이에 헌터 펜스(Hunter Pence)와 조너선 파펠본(Jonathan Papelbon)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착용한 Game-Used 저지다. 펜스는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2011년 필리스로 트레이드되어 온 외야수였다. 그해 필리스와의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올스타 선수로 자리 잡았다. 파펠본은 필리스의 선발 투수였다. 재키 로빈슨 데이는 매해 4월 15일 메이저리그 전 팀이 로빈슨의 유산을 기리며 기념하는 행사로, 선수들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펜스는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2014년에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통산 4회 올스타에 선정되어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가장 일관된 성능을 보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20년 은퇴했고, 자이언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3년 윌리 맥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0년대 메이저리그는 클럽의 라이선스 상품 마케팅이 확대되면서 각 팀마다 다양한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이기 시작한 시기였다. 재키 로빈슨 데이 특별 유니폼도 이 추세의 일부로, 로빈슨이 입었던 번호 42번을 모든 선수가 착용하여 그의 업적을 기린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유일한 '은퇴 번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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