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1965년 캘리포니아 엔젤스·1968년 미네소타 트윈스 : 팀 서명 공 외 2점
1965년 캘리포니아 앤젤스와 1968년 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단이 서명한 야구공 두 점, 196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기념 야구공 한 점, 그리고 루 버뎃 시대의 야구공 박스로 이루어진 묶음이다. 1965년 앤젤스 공에는 마브 그리섬, 조 애덕, 밥 누프, 짐 프리고시, 폴 샬, 윌리 스미스, 호세 카르디날, 프레드 뉴먼, 루 클린턴, 마르셀리노 로페즈, 조지 브루넷, 밥 리 등 26명의 선수가 서명했다. 1968년 트윈스 공에는 칼 어머, 얼리 윈, 조니 고릴, 해몬 킬레브루, 밥 앨리슨, 세자르 토바르, 짐 메릿, 짐 페리, 알 워싱턴 등 18명의 선수가 서명했다. 1965년 앤젤스는 75승 87패로 아메리칸 리그 7위에 머물렀다. 1968년 트윈스도 79승 83패로 같은 리그에서 7위였다. 두 팀 모두 약한 공격력으로 정규시즌을 버티던 시기였다. 1960년대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데드볼 시대 이후 가장 낮은 공격 수준을 기록한 '제2의 데드볼 시대'였다. 동시에 리그 확장의 시대로, 1960년에 16개였던 팀이 1969년에는 24개(캐나다의 몬트리올 엑스포스 포함)로 늘어났다. 선수노조는 마빈 밀러를 고용해 선수들의 권리를 위해 적극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는 1970년대 초 선수 급여와 자유계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인공잔디를 깔은 다목적 경기장이 건설되면서 홈런보다 속도와 수비를 중시하는 야구 전략이 대세가 된 것도 이 시대의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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