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Glavine : 2000년대 중반 Game-Used 서명 저지
톰 글래빈(Tom Glavine)이 뉴욕 메츠 시절 착용한 Game-Used 저지다. 메이저리그 공식 유니폼 제조업체 매제스틱이 2005년 시즌부터 공급한 흰색 핀스트라이프 니트 소재이며, 에드가 렌테리아(Edgar Rentería)를 향해 글래빈이 직접 서명한 기념물이다. 글래빈은 1984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라운드로 드래프트되어 198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서클 체인지업을 앞세운 제어형 좌완으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년 연속 20승을 올렸으며, 1991년과 1998년 두 차례 Cy Young Award를 받았다. 그렉 매덕스(Greg Maddux), 존 스몰츠(John Smoltz)와 함께 1990년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황금기를 주도했고, 1995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World Series MVP에 선정됐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메츠에서 뛴 뒤 2008년 은퇴했으며, 통산 305승 2,60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4년 첫 투표에서 91.9%의 득표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70년대 초부터 메이저리그 저지는 더블 니트 폴리에스터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196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로드 저지에 처음 선수 이름을 붙인 이후 수년 내에 이 관행이 거의 보편화되었으며, 1970년대부터 합성 섬유의 등장으로 팀들이 유니폼에 더 많은 색상을 사용하게 됐다. 글래빈의 통산 305승은 좌완 투수 중 역사상 최다 승수이며, 2000년대 홈런이 지배하는 메이저리그에서 그가 이룬 성취는 제어력과 기술의 가치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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