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 2017년 프랑스 오픈 우승 Game-Worn 저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이 2017년 프랑스 오픈에서 착용한 나이키 Match-Worn 셔츠다. 파란색 바탕에 네온 그린 포인트가 들어간 경기복으로, 가슴 중앙에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오른쪽 소매에 나달의 개인 로고가 배치되어 있다. 2017년 프랑스 오픈에서 나달은 4번 시드로 진출해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스탠 바브린카(Stan Wawrinka)를 6-2, 6-3, 6-1로 꺾고 우승했다. 이는 나달의 10번째 프랑스 오픈 타이틀로, 한 그랜드슬램에서 10개 이상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역사상 첫 번째 남자 선수가 되게 했다. 또한 나달은 경력 중 통산 세 번째로 한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세트를 내주지 않은 채 우승했으며, 이런 기록을 세운 선수는 비에른 보리(Björn Borg)뿐이었다. 나달은 2001년 15세에 프로로 전환했다. 2008년 윔블던 우승으로 세계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2010년 US 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고, 통산 22개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92개 ATP 투어 싱글스 타이틀을 거둬 그중 63개는 클레이코트에서 나왔다. 2024년 데이비스컵 파이널 참가로 은퇴했다. 2010년대 중반 이 셔츠가 나온 시기는 운동복이 피트니스의 맥락을 벗어나 일상복으로 자리 잡은 때였다. 2000년대 중후반 요가팬츠의 인기에서 시작된 애슬레저는 이 무렵 스포츠웨어 전반을 지배하는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고, 나이키 같은 브랜드는 프리미엄 테니스웨어 시장의 중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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