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 2011년 윔블던 Game-Used 셔츠
2011년 윔블던에서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이 착용한 나이키 Game-Used 셔츠다. 나달은 2011년 프랑스 오픈 우승으로 잔디 시즌에 들어섰다. 윔블던에서는 1번 시드로 나서 4라운드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Juan Martín del Potro)를 4세트에 이겨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앤디 머리(Andy Murray)를 7-5, 2-6, 2-6, 4-6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노바크 조코비치(Novak Djokovic)와의 결승에서 첫 세트를 내주고 두 번째 세트까지 6-1로 지면서 흐름을 잃었다. 나달이 세 번째 세트를 6-1로 돌려받으며 다시 일으켰지만, 결국 네 번째 세트에서 조코비치에게 4-6으로 패했다. 나달은 2001년 15세에 프로로 전환했다. 왼손의 강한 톱스핀 포핸드를 앞세워 클레이코트를 지배했고, 통산 92개 ATP 싱글스 타이틀 중 63개를 클레이에서 얻었다. 2008년 윔블던 우승으로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같은 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땄으며, 2010년 US 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이 셔츠는 나달의 윔블던 결승 무대를 마지막이 되었다. 이후 17년간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 18번 더 결승에 올라 12개를 우승해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22개까지 늘렸지만, 윔블던 결승 무대로 돌아오지 못했다. 나달은 2024년 데이비스컵 파이널 참가로 코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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