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박지성 : 2004년 국제경기 Match-Worn 저지
2004년 국제 경기용으로 준비된 박지성(Park Ji-sung)의 남한 국가대표팀 Match Worn 셔츠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장비 담당자가 보관해온 것이다. 박지성은 1981년 3월 30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남한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해 명지대 팀에서 뛴 후 일본의 교토 퍼플상가로 이주했다. 이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펜에서 2개의 에레디비시 타이틀, KNVB컵, 요한 크루이프 실드를 우승했고, 2005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약 400만 파운드에 계약했다.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을 포함해 11개의 트로피를 우승했다. 미드필드의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으며 탁월한 체력과 볼 없는 움직임으로 주목받았고, 뛰어난 지구력으로 '3폐 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년에는 남한 대표팀을 위해 8경기를 뛰었고, AFC 아시안컵에서 여러 경기에 출전했다. 20세기 후반 이후 텔레비전 중계와 기업 스폰서십은 축구를 세계 시장의 상품으로 바꿔놓았다. 대표팀과 클럽의 셔츠는 스폰서 로고를 얹은 채 팬 판매용으로 대량 생산되며 상당한 수익원이 됐고, 2000년대부터 유럽 주요 리그의 대부분 클럽들은 써드 키트를 사용하거나 보유하고 있었다. 박지성은 2012년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한 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2013-14시즌 PSV에 임대되었다가 결국 33세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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