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go Maradona : 1979년 FIFA 유스 월드컵 아디다스 가방·타올
디에고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가 1979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사용한 아디다스 가방과 타월이다. 동봉된 아디다스 부회장과의 기념 사진과 편지로 출처가 확인된다. 결승전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렸고 아르헨티나는 소련을 3-1로 꺾고 우승했으며, 마라도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후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에서 뛰면서 이탈리아 리그 우승 두 차례와 1989년 UEFA컵 우승을 거뒀다. 198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고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1986 FIFA World Cup Golden Ball을 수상했다. 통산 490경기에 나서 259골을 남겼다. 1970년대 후반은 스포츠 장비 제조업체들이 국가대표팀과 개별 선수에게 직접 후원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아디다스는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아르젠티나 국가대표팀의 공식 키트 공급업체였고, 이 가방과 타월은 그 후원 관계의 물리적 증거다. 마라도나는 1991년 코카인 소지로 15개월 출전 정지를 받았고 1994년 세계선수권에서 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국제 경기에서 물러났으며, 2000년 펠레와 함께 FIFA Player of the Century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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