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의 일기 외 : 1960년대 인서트 5점
1964년 영화 〈하녀의 일기〉 인서트 두 점을 포함한 인서트 다섯 점이다. 나머지 세 점은 1954년 컬럼비아의 〈Phffft〉, 1962년 〈Maxime〉, 1963년 MGM의 〈A Ticklish Affair〉 인서트다. 〈하녀의 일기〉는 루이스 부뉴엘(Luis Buñuel)이 감독한 이탈리아·프랑스 합작 풍자 드라마로, 1963년 10월 21일 촬영에 들어갔고 잔 모로(Jeanne Moreau)가 파리의 하녀를 연기했다. 모로의 1960년대 주요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부뉴엘은 1983년 자서전에서 모로에 대해 걸을 때 하이힐 위에서 발이 조금 떨리며 그것이 어떤 긴장과 불안을 내비친다고 썼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에서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흔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는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와 나란히 동유럽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규칙을 깨며 포스터 미술을 바꿔놓았다. 미국에서는 1940년부터 1984년까지 국립영화서비스가 대부분의 영화 포스터를 인쇄·배포했고, 비용을 줄이려 극장에서 돌아온 포스터를 다시 돌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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