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휴일이다 외 : 1930-60년대 로비카드 4점
1965년 영화 〈Every Day is a Holiday〉의 로비카드를 포함한 넉 장 묶음이다. 이 작품은 멜 페러(Mel Ferrer)가 제작하고 연출한 스페인 뮤지컬 코미디 〈Cabriola〉로, 영어권에는 이 제목으로 알려졌다. 주연은 안달루시아 말라가에서 태어난 가수 겸 배우 마리솔(Marisol)이며, 앙헬 페랄타(Ángel Peralta), 라파엘 데 코르도바(Rafael de Córdoba), 호세 마르코 다보(José Marco Davó)가 함께 출연했다. 나머지 석 장은 컬럼비아가 1934년에 내놓은 〈One Night of Love〉, 20세기 폭스의 1937년작 〈Wife, Doctor and Nurse〉와 1939년작 〈Day-time Wife〉의 로비카드다. 로비카드는 스튜디오 홍보부가, 뒤에는 내셔널 스크린 서비스가 배급해 극장 관리자가 영화를 팔고 관객을 모으는 데 쓰던 물건이었다. 보통 여덟 장이 한 세트로 나갔고, 영화와 스틸이 대부분 흑백이던 시절에도 컬러로 인쇄돼 독자적인 홍보 매체 노릇을 했다. 극장 로비의 액자에 걸거나 매표소 옆 이젤에 세워 전시했으며, 제작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 사이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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