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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Pavlova : 1915년경 Game-Worn 발레 포인트 슈즈

191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안나 파블로바(Anna Pavlova)를 위해 맞춤 제작한 마젠타색 새틴 포인트 슈 한 켤레다. 한 짝은 오래 쓴 나무 라스트에 씌워진 상태로 남았다. 파블로바는 1891년 마린스키 극장의 제국발레학교에 들어가 1899년 제국발레에 입단했고, 1906년 프리마 발레리나에 올랐다. 1905년 미셸 포킨(Michel Fokine)이 안무한 〈The Dying Swan〉을 춤췄고, 1909년에는 발레 뤼스에 참여했다. 1910년 〈Coppélia〉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 뒤, 1913년부터는 자신의 무용단을 이끌고 남미와 인도,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를 도는 순회공연에 나서 1930년까지 4,000회 넘게 무대에 섰다. 그는 신발 밑창에 단단한 가죽을 넣고 발끝을 평평하게 굳혀 상자 모양을 만들어 신었다. 1910년 미국 첫 순회공연 때 카페지오에서 포인트 슈를 사들인 일은 이 제화점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고, 1929년 문을 연 프리드 오브 런던의 초기 맞춤 고객이기도 했다. 파블로바는 1931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고쳐 신은 신발의 구조는 오늘날 포인트 슈의 원형이 됐다.

분야
영화드라마
품목
신발
시대
1910년대
특징
서명실착·실사용
인물
Anna PavlovaMichel Fokine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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