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Cathy O'Donnell : 〈벤허〉 티르자 역 착용 로마 복식 액세서리 8점
1959년 영화 〈벤허〉에 쓰인 로마풍 장신구 여덟 점이다. 머리 장식 셋, 팔찌 셋, 옷깃 하나, 벨트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벨트에는 "Tirzah / Chg. 2-3"이라 적힌 라벨이, 옷깃에는 〈벤허〉의 의상을 지은 피렌체의 무대의상 공방 E. 페루치 사르토리아 테아트랄레의 라벨이 붙어 있다. 벨트는 티르자 역의 캐시 오도넬(Cathy O'Donnell)이 로마 병사들에게 체포되는 장면에서 착용한 것이다. 티르자는 유다 벤허의 여동생으로, 총독이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날 지붕의 기와를 떨어뜨리고 그 일로 메살라가 티르자와 유다, 어머니 미리암을 함께 체포한다. 오도널은 이 배역으로 〈벤허〉에 참여했다. 고대 로마의 장신구를 리프러덕트한 영화용 물건이며, 제작은 이탈리아 현지의 무대의상 공방이 맡았다. 1970년 MGM은 경영난 속에서 창고에 쌓아둔 의상과 소품을 대량으로 처분했고, 이 여덟 점도 그때 스튜디오를 떠났다. 스튜디오 시스템이 저물던 시기의 이 처분을 계기로 영화 소품은 수집의 대상이 되었고, 이후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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