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k Jagger : 1960s 스트라이프 울 스카프
믹 재거(Mick Jagger)가 1960년대에 지녔던 스카프다. 무어크래프트 라벨이 붙어 있고, 소장 경위를 밝힌 기술서가 함께 남아 있다. 파랑·흰색·노랑을 나란히 놓은 줄무늬에 끝단은 술로 마무리했는데, 목에 길게 늘어뜨려 두르는 이 형식은 1960년대 런던 남성 차림에서 색과 무늬를 실어 나르는 자리였다. 롤링 스톤스는 1962년 런던에서 결성됐다. 1963년 9월 첫 영국 투어에 나섰고 1964년 6월에는 미국 투어를 시작해 영국 침공의 최전선에 섰다. 〈(I Can't Get No) Satisfaction〉(1965)과 〈Paint It Black〉(1966)에 이어 1960년대 말에는 〈Jumpin' Jack Flash〉(1968)와 〈Honky Tonk Women〉(1969)을 내놓으며 블루스에 뿌리를 둔 리듬 록으로 돌아왔다. 이 무렵 밴드의 옷차림은 모드 서브컬처와 맞닿아 있었다. 모드는 1950년대 후반 런던에서 현대 재즈를 듣던 스타일 의식이 강한 젊은이들에게서 나왔고, 재즈·소울·리듬 앤 블루스·스카를 들으며 패션을 함께 밀고 나간 흐름이었다. 첼시 부츠가 롤링 스톤스를 비롯한 스윙잉 런던의 유행 인사들에게 퍼진 것도 같은 시기였고,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존스(Brian Jones)는 1960년대 말 댄디풍 차림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줄무늬와 술로 이루어진 이 작은 물건은 무대 의상이라기보다 그 시기 런던 남성복이 색을 되찾던 방식에 속한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