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Rod Woodson : 2001년 Game-Worn 글러브
로드 우드슨(Rod Woodson)이 2001년 시즌 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착용한 서명 Game-Worn 장갑이다. 그해 12월 2일 홈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39-27로 이긴 경기에서 우드슨은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의 패스를 가로채 47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으로 연결했다. 이듬해 레이더스에서 두 차례를 더 보태 인터셉션 리턴 터치다운 12개를 기록했고, 이는 NFL 최다로 남아 있다. 찰스 우드슨(Charles Woodson)의 11개가 그 뒤를 잇는다. 통산 인터셉션 71개는 NFL 역대 3위다. 198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지명돼 1996년까지 그곳에서 뛰었고, 1993년 NFL Defensive Play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경력의 대부분을 코너백으로 보낸 뒤 후반부에 세이프티로 자리를 옮겨, 슈퍼볼 XXXV를 제패한 레이븐스에서는 프리 세이프티로 수비 뒤쪽을 맡았다. 미식축구에서 리시버와 수비수가 맨손으로 뛰던 시절이 있었고, 우드슨의 세대에 이르러 장갑은 그 자리의 기본 장비가 됐다. 그는 2003년 현역에서 물러났고, 프로볼 11회 선정을 남긴 채 2009년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과 2016년 대학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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