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Horton Smith : 1946-1963년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 재직 시 사용 아이언 세트
호튼 스미스(Horton Smith)가 디트로이트 골프클럽 클럽 프로로 일한 1946년부터 1963년까지 쓴 스팔딩 탑-플라이트 프로모델 2~9번 아이언 세트다. 1920~30년대를 함께 보낸 보비 존스(Bobby Jones)처럼, 스미스도 선수 시절 이후까지 스팔딩과의 계약과 용품 사용을 이어갔다. 미주리 스프링필드 출신인 스미스는 1926년 프로로 전향해 1928년 오클라호마시티 오픈에서 우승하고 이듬해에는 한 해에 8개 타이틀을 쓸어담았다. 1934년 제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비로 월요일에 일정이 끝난 1936년 마스터스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1936년 PGA 투어 상금 랭킹 1위에 올랐으며 통산 30승을 기록했고, 1929년부터 1937년까지 라이더컵에 다섯 차례 출전했다. 퍼팅을 경기 승리의 수단으로 연구한 최초의 프로 골퍼였다. 그가 활동한 시기는 골프 용구가 새로 짜인 때이기도 하다. 강철 샤프트는 1929년 R&A의 승인을 받아 1930년대 초 히코리를 밀어냈고, 같은 시기 스팔딩이 내놓은 번호를 매긴 표준 아이언 세트가 낱개로 갖추던 전통적인 클럽 구성을 대체했다. 1938년 USGA가 한 라운드에 쓸 수 있는 클럽을 14개로 제한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세트 개념이 굳어졌다. 스미스는 1963년 세상을 떠났고, PGA of America는 1965년부터 그의 이름을 딴 Horton Smith Award를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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