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Horton Smith : 1930년대 마스터스 우승 기념 드라이버 & 3우드 2점
호튼 스미스(Horton Smith)가 선수 생활 후반에 쓴 루이빌 파워빌트 드라이버와 3번 우드다. 스미스가 세상을 떠난 뒤 유족이 그의 개인 물품 몇 점을 오랜 지인 가족에게 건넸고, 이 두 자루가 그중에 있었다. 스미스는 1926년 프로로 전향해 1928년 오클라호마시티 오픈에서 우승했고, 이듬해에는 한 해에 8개 타이틀을 가져갔다. 1934년 제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이며, 비로 인해 월요일에 끝난 1936년 대회에서 다시 우승해 마스터스 첫 복수 우승자가 됐다. 1936년에는 PGA 투어 상금 랭킹 1위에 올랐고, 1929년부터 1937년까지 라이더컵에 다섯 차례 출전했다. 통산 PGA 투어 30승을 남겼으며, 퍼팅을 승부의 수단으로 연구한 최초의 프로 골퍼로 꼽힌다. 그가 뛴 시기에 골프 용구는 크게 바뀌었다. 강철 샤프트가 1929년 R&A 승인을 받아 1930년대 초 히코리를 밀어냈고, 1938년 USGA는 한 라운드에 쓸 수 있는 클럽을 14개로 제한했다. 클럽 제조의 중심도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의 대형 업체로 옮겨갔다. 스미스는 1963년 10월 15일 디트로이트에서 호지킨병으로 사망했고, 미국프로골프협회는 1965년부터 그의 이름을 딴 PGA of America Horton Smith Award를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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