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 동메달
191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5회 올림픽 동메달이다. 앞면에는 두 여성이 선수의 머리에 관을 씌우는 부조가, 뒷면에는 경기장의 개막을 알리는 신관과 스웨덴 체조 체계를 세운 페르 헨리크 링(Pehr Henrik Ling)의 상이 새겨져 있다. 뒷면 가장자리를 따라 "Olympiska / Spelen / Stockholm 1912" 가 돌아가고, 함께 남은 케이스 뚜껑에는 "III Pris" 와 올림픽 로고가 찍혀 있다. 대회는 1912년 6월부터 7월까지 이어졌고 28개 나라에서 온 2,408명이 14개 스포츠 102개 종목을 겨뤘다. 국제 박람회나 전시회에 딸린 행사가 아니라 독립된 행사로 조직된 첫 올림픽이었으며, 5개 대륙의 선수가 모두 참가한 첫 대회이기도 했다. 자동 계시 장치와 사진 판정, 장내 음성 전달 장치가 올림픽에서 처음 쓰였고, 근대 5종과 여자 수영·다이빙이 이때 정식 종목이 됐다. 링은 1813년 스톡홀름에 왕립 중앙체조연구소를 세운 인물이다. 다음 대회인 1916년 베를린 올림픽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취소됐고, 1910년대에 열린 올림픽은 이 스톡홀름 대회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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