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Cobb & Tris Speaker : 1920년대 악수 장면 사진
트리스 스피커(Tris Speaker)와 타이 콥(Ty Cobb)이 악수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클리블랜드 모자를 쓴 무성영화 배우가 함께 담겼다. 스피커를 기리는 트리스 스피커 데이에 찍힌 1920년대 사진이며, 뒷면에 찍힌 1934년 스탬프는 촬영 시점보다 늦다. 콥은 190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입단해 24시즌 동안 통산 4,189안타와 타율 .366을 남겼다. 타율 .366은 1901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이고, batting title 12회 역시 가장 많다. 공격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도루 892개를 기록했으며, 1921년부터 1926년까지는 타이거스의 선수 겸 감독이었다. 스피커는 1919년부터 1926년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수 겸 감독으로 1920년 World Series 우승을 이끌었고, 두 사람은 1927년과 1928년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에서 한 팀으로 뛰었다. 두 선수가 맞서던 1920년대는 라이브볼 시대의 개막과 함께 규칙 변경으로 공격 기록이 급증하고 야구의 인기가 폭발한 시기였다. 1920년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구단 최초로 한 시즌 관중 100만 명을 넘겼고, 1921년 8월 5일에는 첫 라디오 중계가 이뤄졌다. 콥은 1936년 226표 중 222표(98.2%)를 얻어 Baseball Hall of Fame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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