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Andruw Jones : 2006년 7월 18일 Game-Used 서명 공
2006년 7월 18일 앤드루 존스(Andruw Jones)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한 경기에서 쓴 Game-Used 서명 야구공이다. 그날 존스는 5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을 올렸고, 6타점은 그의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남았다. 경기가 열린 부시 스타디움은 그해 4월 4일 문을 연 새 구장이었다. 존스는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17시즌을 뛰었고, 다저스·텍사스 레인저스·시카고 화이트삭스·뉴욕 양키스를 거쳤다.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갖춘 중견수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연속 Rawlings Gold Glove Award를 받았고, 올스타에 다섯 차례 뽑혔다. 51홈런을 친 2005년에는 Hank Aaron Award와 Silver Slugger Award, Babe Ruth Award를 함께 가져갔다. 이 공이 나온 2006년에도 타율 .262에 41홈런 129타점 107득점을 기록했다. 그가 뛴 2000년대는 홈런이 경기를 지배하고 관중과 수익이 함께 불어난 시기였으며, 미국 밖에서 자란 선수들이 리그의 중심으로 올라선 시기이기도 했다. 존스는 2012년 12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해 이듬해 일본 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6년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쿠라소 출신으로는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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