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Andruw Jones : 2002년 9월 25일 3홈런 Game-Used 서명 공
앤드루 존스(Andruw Jones)가 2002년 9월 2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친 세 번째 홈런 볼이자 서명 야구공이다. 그날 존스는 한 경기에서 홈런 세 개를 쳤고, 그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35홈런 94타점을 남겼다. 존스는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열일곱 시즌을 뛰었고, 이후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를 거쳤다.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송구를 갖춘 중견수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열 시즌 연속 Rawlings Gold Glove Award를 받았고, 올스타에는 다섯 차례 뽑혔다. 2005년에는 51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최다를 기록하며 Hank Aaron Award와 Silver Slugger Award, Babe Ruth Award를 함께 가져갔다. 존스가 전성기를 보낸 2000년대는 홈런의 시대였다. 2000년 시즌에만 5,693개의 홈런이 나와 당시 기록을 세웠고, 공이 지나치게 잘 날아간다는 이른바 주스볼 논쟁이 뒤따랐지만 원인은 약물 사용 확산 쪽에서 더 잘 설명됐다. 그 시기 리그는 수익과 관중이 함께 늘며 호황을 누렸다. 존스는 2012년 12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해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26년 쿠라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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