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Darryl Strawberry : 1992년 Game-Used 서명 모자
대릴 스트로베리(Darryl Eugene Strawberry Sr.)가 1992년 무렵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쓴 Game-Used 서명 야구모자다. 스트로베리는 1980년 MLB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욕 메츠에 지명됐고, 1983년 National League Rookie of the Year에 올랐다. 큰 체구에서 나오는 긴 스윙을 앞세운 우익수로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여덟 시즌 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1987년에는 39홈런 36도루로 30-30 클럽에 들었다. 1986년에는 메츠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함께했다. 통산 홈런 335개, 타점 1,000, 안타 1,401개, 도루 221개를 남겼다. 다저스에서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등번호 44번을 달았다. 서부로 옮긴 두 번째 해인 1992년에는 부상과 개인적인 문제로 43경기 출전에 그쳐 홈런 5개와 25타점을 기록했고, 두 시즌을 합쳐도 출전은 75경기였다. 1992년 무렵 북미와 유럽에서는 힙합 패션이 주류로 올라서면서 야구모자를 다시 정면으로 쓰는 착용법이 퍼졌고, 1990년대 후반에는 래퍼와 스타들을 통해 뒤로 또는 옆으로 돌려 쓴 모자가 어디서나 보이게 됐다. 스트로베리는 다저스를 떠난 뒤 뉴욕 양키스에서 1996년과 1999년 두 차례 더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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