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Oscar de la Renta : 2005년 가을겨울 실크 코튼 이카트 앙상블
오스카 데 라 렌타(Oscar de la Renta)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와 안토니오 델 카스티요 밑에서 옷 짓는 법을 배웠고, 1961년 파리로 건너가 랑뱅카스티요에서 카스티요의 보조로 일한 뒤 1965년 뉴욕에 자기 이름의 회사를 열었다. 유럽 쿠튀르의 재단을 미국 스포츠웨어의 감각과 붙여 놓는 방식은 1960년대 후반부터 그의 옷을 설명하는 말이 되었고, 선명한 색과 실크 프린트, 몸을 조이지 않는 실루엣이 그 바탕에 있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에는 집시와 러시아 복식에서 가져온 모티프로 컬렉션을 꾸렸다. 2000년대 패션은 빈티지 의복과 여러 지역의 민족 복식이 뒤섞이는 쪽으로 흘렀다.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방염 직조에서 온 이캇 무늬도 이 흐름 안에서 다시 쓰였고, 데 라 렌타는 2005년 봄 컬렉션에서 실크 코튼 트렌치코트에 이캇 프린트를 올렸다. 2005년 가을·겨울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의 이 앙상블 역시 실크와 면에 이캇을 찍은 것이다. 품을 넉넉히 잡고 토끼 모피로 안을 댄 코트와, 아래로 퍼지며 일부에만 주름을 넣은 스커트는 쿠튀르의 부피감을 일상복의 구조 위에 얹는 방식을 보여 준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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