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an Verón : 1998년 FIFA 월드컵 예선 Match-Worn 저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Juan Sebastián Verón)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나선 1997년 2월 12일 콜롬비아 원정 1998 FIFA 월드컵 예선 경기의 Match-Worn 셔츠다. 베론은 1975년생으로 1993년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 플라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996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데뷔했다. 같은 해 스벤예란 에릭손(Sven-Göran Eriksson)의 부름을 받아 삼프도리아로 옮겨 두 시즌을 뛰었고, 콜롬비아 원정은 그 시기에 치러졌다. 1998년 월드컵 뒤에는 파르마로 이적해 UEFA컵을 들었고, 라치오에서 세리에 A 우승을 거둔 뒤 2001년 2,81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첼시를 거쳐 인테르 밀란에서 다시 세리에 A를 우승했으며, 2004년에는 펠레(Pelé)가 뽑은 FIFA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에서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72경기에 나서 9골을 넣었고, 월드컵 세 대회와 2007년 코파 아메리카를 뛰었다. 1990년대는 대표팀 셔츠의 모양이 크게 바뀐 시기였다. 1991년 FA컵 결승 이후 헐렁한 키트가 빠르게 퍼져 1994년 월드컵 무렵에는 거의 모든 대표팀과 클럽이 이를 받아들였고, 유럽 상위 리그들도 이 무렵 스쿼드 번호 제도를 도입했다. 베론은 2006년 에스투디안테스로 돌아가 2014년 은퇴했고, 2017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앞두고 한 차례 1군에 복귀했다. 이후 같은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를 거쳐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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