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프 외 : 1950-60년대 영화 포스터 10점
1952년 컬럼비아 코미디 〈사운드 오프〉의 로비카드와 원본 스튜디오 봉투로 이루어진 묶음이다. 미키 루니(Mickey Rooney), 앤 제임스, 새미 화이트, 존 아처가 주연했고 리처드 퀸(Richard Quine)이 감독했다. 로비카드 한 장에는 필기 자국과 지우개 흔적이 남아 있다. 〈사운드 오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육군 복무를 배경으로 한 경쾌한 병영 코미디였다. 미키 루니는 이 영화에서 차라리 전투보다 행정 업무를 피하고 싶은 신병을 맡았다. 1950년대 초 할리우드에서는 전쟁 직후의 향수와 현실을 아우르는 가벼운 오락물들이 관객을 모았다. 로비카드는 극장 로비의 액자나 매표소 옆 이젤에 전시하는 홍보물로, 대개 색을 입혀 여덟 장 한 세트로 발행됐다. 스튜디오 홍보 부서가 배포하다 뒤에는 국립 스크린 서비스가 그 일을 맡았다. 1950년대 초는 텔레비전이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극장 관객이 줄어드는 시기였다. 영화사들은 더욱 알찬 컬러 도안으로 극장 앞에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했고, 이 묶음의 원본 스튜디오 봉투는 영화사가 극장 관리자에게 이들 광고물을 어떻게 조직해 보냈는지 보여준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