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aler〉 : 1930년대 재개봉판 1시트 및 프레스북
1935년 모노그램이 배급한 드라마 영화 〈더 힐러〉의 원본 1시트 포스터와 프레스북이다. 레지널드 바커(Reginald Barker) 감독이 연출했으며 랠프 벨러미, 카렌 몰리, 미키 루니(Mickey Rooney)가 주연했다. 프레스북은 영화 배급사가 극장주와 신문사 편집자에게 배포한 홍보 자료로, 영화 장면 스틸과 출연진 정보, 신문 광고 원고, 포스터 도안 등을 담았다. 이 프레스북은 8쪽 분량이며 영화를 상영할 극장의 로비에 붙일 광고 자료를 제공했다. 모노그램은 수년 뒤 이 영화를 〈리틀 팔〉이라는 제목으로 재개봉했으며,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미키 루니의 새로운 인기를 활용하기 위해 포스터에서 그를 맨 앞에 배치했다. 모노그램 픽처스는 대공황기 저예산 영화 전문 제작사로, 극장에 값싼 프로그램 픽처를 대량 공급하던 포버티 로의 일원이었다. 다른 스튜디오가 중단한 인기 시리즈를 되살리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었으며, 1940년대에는 벨라 루고시 같은 스타 배우를 기용하기도 했다. 모노그램은 1953년 얼라이드 아티스츠로 완전히 전환되면서 역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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