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튼의 양키 : 1942년 1시트 2점
1942년 MGM 영화 〈이튼의 미국인〉 홍보용 1시트 포스터 2장이다. 미키 루니(Mickey Rooney)가 주연하고 노먼 타우로그(Norman Taurog)가 연출한 코미디 드라마로, 미국 소년이 영국의 명문 기숙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영화는 이안 헌터, 프레디 바더톨로미, 피터 로포드 등 당대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호화로운 캐스팅을 자랑했다. 타우로그는 1940년대 초 루니와 함께 여러 편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이 작품은 당시 MGM의 전속 배우 시스템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산물이다. 로비카드는 스튜디오 홍보부가 제작한 뒤 국립 스크린 서비스를 통해 극장에 배급한 홍보물이다. 극장 관리자들은 이를 로비의 액자나 매표소 옆 이젤에 걸어 관객에게 상영 예정작을 알렸으며, 대개 여덟 장씩 한 세트로 발행됐다. 1942년 할리우드는 시스템의 절정기를 맞고 있었고, 1940년대를 통해 미국 인구의 대다수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영화관을 찾는 관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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