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Don Budge, Gene Mako 외 2명 : 1937년 윔블던 남자복식 서명 액자
1937년 윔블던 남자 복식 우승자 돈 버지(Don Budge)와 진 마코(Gene Mako), 준우승자 패트 휴즈와 찰스(Charles)의 서명이 들어간 액자 전시물이다. 버지는 그해 단식에서도 우승해 윔블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결승에서 그는 헨리 오스틴을 6-1, 6-0, 6-3으로 눌렀다. 마코는 생애 윔블던 복식 우승 세 차례를 기록했으며, 버지와의 파트너십은 1930년대 미국 테니스의 주요 성과였다. 1930년대 테니스는 국제 스포츠로서 미국의 위상을 높이던 시대였다. 이 시기 진 사라센, 보비 존스 같은 골프 선수와 함께 버지, 릭스, 틸든 같은 테니스 챔피언들은 부유층이 중심이던 스포츠를 대중화했다. 윔블던 챔피언의 서명을 수집한 이 액자는 스포츠가 국가 정체성과 개인 명성 모두의 매개가 되던 시대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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