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영화 외 : 1960년대 영화관 포스터 여러 점
1960년 웨스턴 영화 〈플레이밍 스타〉의 3시트 포스터다. 20세기 폭스가 배급한 이 영화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주연을 맡아 군 복무를 마친 뒤 돌아온 두 번째 영화였다. 프레슬리는 1950년대 중반부터 록 음악의 대명사로 떠올랐으며, 1960년대에도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었다. 3시트는 두 장으로 나누어 인쇄한 뒤 극장에서 이어 붙여 걸던 대형 판형이다. 미국에서는 1940년부터 1984년까지 국립영화서비스가 대부분의 영화 포스터를 인쇄하고 배포했으며, 극장에서 돌아온 포스터는 경제적인 이유로 다시 돌려 썼다. 영화 산업이 텔레비전을 가장 큰 위협으로 여기던 시기였고, 스튜디오들은 화면의 크기와 컬러로 텔레비전의 매력을 줄이려 했다. 1960년대부터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포스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겨났다. 1960년대 후반 사이키델릭 아트의 중심지는 샌프란시스코였으며, 아발론 볼룸과 필모어 웨스트 같은 음악 장소들이 록 콘서트 포스터 제작을 지역 예술가들에게 의뢰했다. 1967년을 기점으로 대규모 록 콘서트가 표준이 되었지만, 1970년대 중후반 베트남 전쟁 종료와 사이키델릭 록의 인기 하락으로 주류 미디어의 관심은 줄어들었다. 2020년대 들어 스트리밍 배급으로의 전환이 이어지면서 극장용 인쇄물의 쓰임은 더욱 감소했지만, 영화 포스터 수집 시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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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록
- 품목
- 포스터·인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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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vis Presley
- 작품
- 플레이밍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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