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촬영 콜시트 외 다수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 당시의 콜 시트(Call Sheet) 4페이지다. 콜 시트는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과 배우에게 배포되는 일일 공지로, 그날의 촬영 일정·장소·필요 인원·기상 조건 등을 담는다. 콜 시트에 기재된 정보는 당시 촬영 운영 체계를 보여준다. 데이비드 예이츠(David Yates) 감독이 이끌고, 의상 디자이너 자니 테미메(Jany Temime)가 배우들의 의상을 담당했던 이 영화는 2009년 2월 19일부터 2010년 6월 12일까지 촬영되었다. 스티브 클로브스(Steve Kloves)가 각본을 썼으며, 에두아르도 세라(Eduardo Serra)가 촬영감독으로 참여했다. 테미메는 이 작품으로 Saturn Award 후보에 올랐으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여섯 편 영화 전체의 의상을 설계했다. 2000년대 할리우드 영화 제작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도입 시기였다. 2010년 완성된 이 영화는 디지털 중간 처리(DI) 기술이 할리우드 표준으로 자리 잡던 시대에 제작되었다. 이 시기 촬영 현장의 일일 기록인 콜 시트는 수십억 원대의 국제 합작 프로덕션이 어떻게 조직되고 운영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 문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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