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원숭이 행성에서의 탈출 외 14점 : 1970-90년대 영국 쿼드판 15점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친 과학 소설 영화들의 영국 쿼드판 포스터 15점 모음이다. 〈혹성탈출〉 시리즈, 〈미로〉, 〈신밧드의 모험〉, 〈최후의 카운트다운〉, 〈날개 달린 뱀〉, 〈12 몽키즈〉, 〈미래의 형태〉, 〈검과 마법사〉 등 제목을 포함한다. 이들은 대부분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와 영국 독립 제작사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짐 헨슨(Jim Henson)이 감독한 1986년 〈미로〉는 브라이언 프라우드(Brian Froud)를 컨셉 디자이너로 참여시켰고, 테리 길리엄(Terry Gilliam)의 1995년 〈12 몽키즈〉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독창적으로 그려냈다. 이 시기 과학 소설 영화는 우주 모험, 판타지, 묵시적 미래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영국 쿼드판은 영국 극장의 표준 가로 판형으로, 미국의 1시트와 달랐다. 배급사가 국가마다 달랐던 탓에 같은 영화라도 판형과 도안이 갈렸다. 1970~1980년대 극장 포스터는 배우의 사진이나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제목과 장르의 스릴을 한눈에 전달하는 구성을 갖췄다. 극장 배급망이 축소되고 홈 비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이 늘어나면서 영화 포스터는 점차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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