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son Welles : 1941년 〈시민 케인〉 촬영 현장 사진
1941년 영화 〈시민 케인〉 촬영 중 감독으로서 오슨 웰스(Orson Welles)를 담은 흑백 사진이다. 웰스는 이 영화를 연출하면서 신문 재벌 찰스 포스터 케인 역까지 맡았다. 촬영은 주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의 19번 무대에서 이루어졌으며, 1940년 촬영을 거쳐 1941년에 개봉되었다. 촬영 중 웰스는 특수 분장으로 노화된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촬영감독 그레그 톨랜드(Gregg Toland)는 심도 있는 초점이라는 혁신적 기법을 적용했고, 미술감독 페리 퍼거슨(Perry Ferguson)은 화려한 세트와 미술 디자인을 담당했다. 스튜디오는 새 영화와 배우를 알리기 위해 스틀 사진을 찍어 보도자료와 함께 영화 관련 매체에 무료로 보냈다. 1940년대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의 황금기였다. MGM,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RKO, 컬럼비아, 유니버설,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등 8개 메이저 스튜디오가 영화 산업을 지배했으며, 자체 촬영장과 장기 계약 인력으로 수직 통합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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