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Arthur Ashe : 윔블던 우승 서명 사진
아서 애시(Arthur Ashe)가 윔블던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서명 사진이다. 1975년 7월 5일, 애시는 윔블던 챔피언십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지미 코너스(Jimmy Connors)를 6-1, 6-1, 5-7,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것이 그의 아홉 번째 윔블던 도전이었다. 애시는 1968년 US 오픈 우승으로 오픈 에라의 첫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고, 1970년 호주 오픈에서는 비호주인으로 처음 우승했으며, 윔블던은 그의 세 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이자 마지막 메이저 우승이 됐다. 그는 강력한 서브와 놀라운 백핸드, 하드 히트 토핀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특징인 선수였다. 1960년대 후반 오픈 에라의 도래로 테니스는 국제 프로 서킷이 확립되고 텔레비전 중계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70년대는 텔레비전 수익과 유명 선수들의 활약이 이를 견인한 황금기였다. 패션과 장비의 혁신도 테니스 붐을 촉발했으며, 특히 흰색으로만 제한되던 테니스 의류에 색상과 스타일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레저 의류 부문이 생겨났다. 애시의 윔블던 우승은 이 시대 테니스의 국제적 성장을 상징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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