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Katherine Hepburn 외 3명 : 서명 사진 및 편지 4점
캐서린 헵번(Katharine Hepburn), 셀리아 존슨(Celia Johnson), 자넷 리(Janet Leigh), 제인 러셀(Jane Russell)의 서명 사진과 편지 4점이다. 헵번은 1928년 브로드웨이 무대로 데뷔한 뒤 1932년 영화에 진출했다. 〈아침의 영광〉(1933)으로 첫 아카데미상을 수상했고, 한때 흥행 부진으로 낙인찍혔다가 〈필라델피아 이야기〉(1940)로 영화 경력을 되살렸다. 스펜서 트레이시와 9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고, 1970~1990년대에도 텔레비전과 무대에서 계속 활동했다. 〈추측하건대 누가 저녁 먹으러 올까〉(1967)·〈겨울 사자〉(1968)·〈황금빛 연못〉(1981)으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세 번 더 수상했고, 1990년 케네디센터 영예상을 받았다. 영화 초기 할리우드에서 배우의 서명은 주요 팬 수집품이었다. 많은 배우는 팬 편지와 사진에 응하기 위해 비서를 고용했지만, 헵번은 경력 초반 기자들을 피하기 위해 사인 요청을 거절했고 '거만한 캐서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자선 행사에서 서명을 남기는 일이 늘어나며, 선수 서명 수집은 개인의 취미에서 하나의 사업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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