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중반 밀라노에서 제작된 보빈 레이스 칼라다. 밀라노 보빈 레이스는 대담한 나뭇잎과 스크롤, 리본 장식으로 구성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값비싼 직물 중 하나였다. 1630년대부터 1640년대에 걸쳐 찰스 1세(Charles I)를 포함한 귀족 남성들은 어깨에 큼직한 레이스 칼라를 특징적으로 착용했고, 이는 당시 권력과 부의 상징이었다. 이 칼라는 그러한 17세기 중반 남성 의복의 사치스러운 장식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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