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ni Versace : 1990년경 컬러풀 앙상블 외 4점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선명한 색채와 대담한 프린트로 고전적 모티프를 되살리는 방식을 취했다. 그리스·로마 미술과 비잔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작풍은 화려한 고전주의 안에 노골적인 섹슈얼리티를 담았다. 1989년 오뜰리에 베르사체 쿠튀르 라인을 론칭한 뒤, 그는 연예인과의 협력을 통해 패션을 대중 문화로 변모시켰다. 1990년 봄/여름 컬렉션은 이 작풍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밝은 색의 실크에 파리와 에펠탑을 비딩으로 장식한 앙상블들은 당시 그라뱅스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재킷과 스커트가 색상과 무늬로 대조를 이루며, 몸을 감싸는 실루엣은 1990년대의 미니멀리즘 물결 속에서도 베르사체의 고유한 영역을 지켰다. 그리스·로마 미술과 비잔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작풍은 화려한 고전주의 안에 노골적인 섹슈얼리티를 담았다. 1989년 오뜰리에 베르사체 쿠튀르 라인을 론칭한 뒤, 그는 연예인과의 협력을 통해 패션을 대중 문화로 변모시켰다. 1990년경의 이 앙상블들은 밝은 색 실크 프린트와 색상 대비하는 재킷으로 그 특징을 보여준다. 재킷과 스커트의 색상이 서로 마주서며, 프린트된 실크는 몸을 감싸는 실루엣으로 마무리된다. 당시 1990년대의 미니멀리즘 물결 속에서도 베르사체는 화려함과 운동성의 결합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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