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2

Christian Dior Boutique Cuirs : 1990년경 양가죽 태유 2점

크리스티앙 디올(Christian Dior)은 옷을 프랑스 문화 유산의 연장이자 하나의 예술로 여겼다. 1947년 첫 컬렉션에서 내놓은 뉴 룩은 좁은 어깨와 조인 허리, 부피를 키운 스커트로 몸의 윤곽을 조형하듯 다뤘고, 전후 파리를 다시 패션의 중심에 놓았다. 이후 그는 H라인, A라인, Y라인처럼 실루엣 자체를 이름으로 삼은 형태를 차례로 내놓았다. 메종은 창업자 이후로도 규모를 넓혀 1989년 잔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é)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맞았고, 1990년에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도쿄에 부티크를 열었다. 쿠튀르 바깥의 기성복과 부티크 라인이 함께 커지던 시기다. 1990년경 크리스티앙 디올 부티크 퀴르 라벨이 붙은 기성복 스커트 슈트다. 하늘색 램스킨으로 지었고, 재킷은 칼라 없이 둥글게 판 목선에 단추 한 줄로 앞을 여미며, 스커트는 밑단에만 볼랑을 두었다. 앞판에서 장식을 걷어 내고 움직임을 끝단에 남긴 구성은 앞선 십 년의 과장된 실루엣에서 물러나던 1990년대 초 기성복의 방식이다.

분야
패션수트·앙상블스커트재킷
품목
의상
시대
1990년대
인물
Christian Dior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