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King : 1999년 제41회 그래미 어워드 착용 재킷
B.B. 킹(B.B. King)이 1999년 2월 24일 로스앤젤레스 shrine auditorium에서 열린 제4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입은 재킷이다. 회색 금속성 패턴 지에 검은 실크 라펠을 넓게 단 이 의복은 재킷 내부에 "B.B. 킹은 1925년 태어나 1946년 멤피스로 이주하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51년 〈3 O'Clock Blues〉가 히트한 뒤로 평생 이어진 투어에 나섰고, 연 3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블루스의 왕'이라는 명성을 확립했다. 떨림이 두드러지는 단현 응답 연주가 그의 특징이었다. 1964년 시카고에서 녹음한 〈Live at the Regal〉과 1969년의 〈The Thrill Is Gone〉을 남겼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있었다. 1987년 Grammy Lifetime Achievement Award와 Rock and Roll Hall of Fame 입선을 받았고, 2006년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상했다. 1999년 그래미상 시상식에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함께 '록 미 베이비'를 공연했으며, 〈Deuces Wild〉 앨범으로 Best Contemporary Blues Album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1990년대는 1980년대의 화려함에서 벗어나 미니멀리즘으로의 복귀로 특징지어졌다. 그런지와 얼터너티브 록의 인기는 단순하고 정돈되지 않은 스타일을 주류로 가져왔고, 힙합이 성장하면서 래퍼들의 스포츠웨어 영향력도 커졌다. 이 시기 공식 행사 의상은 여전히 정장의 전통을 지켰지만, 이전 세대의 호화로운 스팬글이나 자수 대신 절제된 색감과 정확한 재단으로 돌아섰다. 맞춤 재킷으로 제작된 이 의복은, 킹이 오랫동안 무대에서 보여온 화려한 차림에서 점차 정제된 정장 미학으로 옮겨간 1990년대 후반의 변화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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