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King : 캔버스 사진 프린트 2점
기타를 연주하는 킹(B.B. King)의 모습과, 사진 세 장을 나란히 배치한 공연 디자인 두 점을 캔버스에 인화한 것이다. 첫 번째 인화물의 오른쪽 아래에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표기가 들어갔고, 두 번째에는 위쪽에 "BB King", 사진 아래에 "King of the Blues / October 17, 2007 / Bakersfield Fox Theater"가 찍혔다. 디자인은 그레그 벨(Greg Bell)과 알티튜드 디자인이 맡았으며, 벨이 서명하고 3점 중 2번을 매겼다. 킹은 1951년 〈Three O'Clock Blues〉로 빌보드 R&B 차트 1위에 오른 뒤 해마다 300회가 넘는 무대에 서는 순회 공연을 시작했다. 1964년 시카고 리갈 시어터에서 녹음한 〈Live at the Regal〉과 1969년의 〈The Thrill Is Gone〉이 그 시기를 대표하고, 2000년에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Riding With the King〉을 함께 냈다. 유려한 스트링 벤딩과 떨리는 비브라토, 스타카토 피킹을 축으로 한 독주 방식에 빅밴드 호른 편성을 얹어 12마디 블루스를 확장했다. 1980년 Blues Hall of Fame, 1987년 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헌액됐고 같은 해 Grammy Award for Lifetime Achievement를, 2006년에는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 베이커즈필드 폭스 극장은 1930년 크리스마스에 문을 열었고, 2007년에도 콘서트와 음악 공연이 열리는 무대로 쓰였다. 앨범 판매가 디지털 전환 속에 무너지던 2000년대에 라이브 부문은 오히려 커졌고, 공연 사진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홍보 인쇄물은 그 무대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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