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포수 글러브, 스팔딩 흉부 보호대, 마스크 : 1920-40년대 3점 묶음
1920년대 포수 미트, 1930년대 포수 마스크, 1930~40년대 스팔딩 XP 모델 가슴 보호대다. 포수 미트와 가슴 보호대도 같은 시기에 본격화했는데, 이들은 모두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야구가 안전 장비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포수 마스크 특허 직후인 1878년 회사 카탈로그에 이 장비를 실었고, 이후 포수와 타자용 보호 장비를 계속 개선했다. 초기 글러브는 단순한 가죽 장갑이었으나 20세기 들어 포켓이 개발되면서 목적에 맞게 설계된 장비로 바뀌었다. 야구가 머리 보호 장비를 받아들이는 데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투수 쪽 귀를 덮는 보호대가 표준이 된 것은 1983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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