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1965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팀 서명 공 및 월드시리즈 기념 볼
1965년 월드시리즈를 기념해 만든 서명 볼과 은도금 보울이다. 볼은 스팔딩 내셔널리그 공식구로, 샌디 코팩스(Sandy Koufax), 돈 드라이즈데일(Don Drysdale), 월터 올스턴(Walt Alston), 제프 토르보르그(Jeff Torborg), 원 문(Wally Moon), 롭 페어리(Rob Fairly) 등 다저스 선수 20명 이상이 서명했다. 1965년 월드시리즈는 다저스가 트윈스를 상대로 7경기 중 4승으로 우승했다. 코팩스는 2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을 거뒀고, 7경기에서는 3안타 10탈삼진으로 완봉승을 올려 World Series MVP를 수상했다. 드라이즈데일도 4경기에 나가 7-2 승리를 거두며 11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958년 로스앤젤레스로 옮긴 뒤 1959년에 이어 이 우승으로 두 번째 타이틀을 거뒀다. 1960년대는 메이저리그 확장 시대였다. 1961년 2팀, 1962년 2팀이 새로 추가되며 리그가 커지고 있었고, 텔레비전 중계 인기가 높아지면서 야구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이 시기 투수들이 야구를 지배했으며, 월드시리즈는 매년 열리는 정상급의 경기로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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