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Frazier : 1989년 미국 하원 의원상
1989년 미국 众议院 메르빈 디멀리(Mervyn Dymally) 의원이 조 프레이저(Joe Frazier)에게 수여한 의회상이다. 동판 부조로 만든 미국 국회의사당과 독수리 상징이 돋보이며, 그 아래 황동판에 "United States House of Representatives, The Mervyn M. Dymally Congressional Award Presented to Joe Frazier, World Boxing Champion 1970-1973, Champion Forever, May 12, 1989 Beverly Hills, Ca."라고 새겨져 있다. 프레이저는 1964년 도쿄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리스트였다. 1965년 프로로 전향한 뒤 1970년부터 1973년까지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재위했다. 1971년 3월 8일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1974년 재경기와 1975년 3차전까지 세 차례 맞붙었다. 왼손 훅을 무기로 한 압박형 파이터로 1965년부터 1981년까지 프로 커리어에서 32승 4패 1무를 남겼고, 그중 27승이 KO였다. 링 매거진은 1967년, 1970년, 1971년 세 번 그를 Fighter of the Year로 선정했다. 1989년은 프레이저에게 명예의전당 입회의 해였다. 이 의회상을 받은 같은 해에 U.S. Olympic Hall of Fame에 입회했고, 이듬해인 1990년 International Boxing Hall of Fame과 World Boxing Hall of Fame에 차례로 올랐다. 명판의 "Champion Forever"라는 표현은 링을 떠난 뒤에도 지속되는 그의 위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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