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1957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 팀 서명 공
1957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단 26명이 서명한 야구공이다. 알 로페즈(Al Lopez), 루이스 아파리시오(Luis Aparicio), 넬리 폭스(Nellie Fox), 짐 랜디스(Jim Landis), 빌 피어스(Bill Pierce), 셔먼 롤라(Sherm Lollar) 등이 이름을 남겼다. 그 시즌 화이트삭스는 90승 64패로 미국리그 2위에 올랐다. 아파리시오는 유격수로, 폭스는 2루수로 주요 더블플레이 조합을 형성하며 팀의 주축을 이뤘다. 폭스는 1959년 미국리그 MVP를 수상했다. 피어스는 그해 All-Star로 선발된 좌완 투수였다. 1957년부터 1961년까지 화이트삭스는 매 시즌 10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여 미국리그를 주도했고 '고-고 삭스'(Go-Go Sox)라는 별명을 얻었다. 1950년대의 야구는 주간 텔레비전 중계를 타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아이들이 리틀리그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었다. 평균 관중은 전전 수준을 크게 웃돌았고, 여러 구단이 서부와 남부로 연고를 옮겨 리그의 지도를 다시 그렸다. 시카고 남쪽에 자리한 화이트삭스는 1917년 이후 끊긴 월드시리즈 우승을 2005년에 다시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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