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 AL 우승 펜넌트
195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기념한 펜넌트다. 팬들이 벽에 걸기 위해 사던 공식 기념품이었다. 화이트삭스는 1919년 블랙 삭스 스캔들 이후 40년 만에 다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팀은 94승 60패로 2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5게임 앞서 우승했다. 2루수 넬리 폭스(Nellie Fox)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았으며, 유격수 루이스 아파리시오(Luis Aparicio)는 골드글러브상을, 투수 얼리 윈(Early Wynn)은 사이 영상을 수상했다. 1950년대 화이트삭스는 '고고 화이트삭스(Go-Go White Sox)'라 불렸는데, 주루와 도루를 중시한 빠른 야구 스타일을 특징으로 했다. 시즌 막판 우승 경쟁을 페넌트 레이스라 부른 것도 여기서 비롯됐고, 페넌트라는 말 자체가 리그 우승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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