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Rollie Fingers : 서명 공 (14개 기록 기재)
롤리 핑거스(Rollie Fingers)의 서명 야구공이다. 공 표면에 통산 기록과 주요 성과를 여러 줄 새겨 넣었다. 핑거스는 1968년부터 1976년까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며 1972년부터 1974년까지 월드시리즈 3연패를 함께했다. 1974년 월드시리즈에서는 MVP를 받았고, 월드시리즈 최다 세이브 6개 기록은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1977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옮긴 그해는 35세이브로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을 냈다. 1981년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에는 47경기에서 6승 3패, 1.04 ERA, 28세이브를 남겨 AL 최고의 마무리가 됐고, 한 시즌에 AL MVP와 Cy Young Award를 함께 수상했다. 17년 동안 341세이브를 기록했으며, 2이닝 이상을 던진 롱세이브 135개는 여전히 기록으로 남아 있다. 1970년대 메이저리그는 텔레비전 시청자층이 넓어지면서 경기의 마지막을 전담하는 마무리 투수가 하나의 보직으로 정착했다. 핸들바 콧수염으로 유명한 핑거스는 그 자리의 상징이 되었다. 1992년 1월 7일 베이스볼 라이터 협회 투표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선했고, 2000년 샌디에이고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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