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197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97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 팀 서명 앨범 시트 2점
197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97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의 서명이 담긴 앨범 시트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1972년부터 1974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팀이었다. 1975년 시즌을 앞두고는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그해 월드시리즈에서는 신시내티 레즈에게 패배했다. 이 앨범 시트는 그 시즌 로스터의 이름들을 담고 있으며, 롤리 핑거스(Rollie Fingers) 등 전성기 애슬레틱스의 핵심 선수들의 서명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창단 첫 시즌을 맞이했다. 첫해 블루제이스는 54승 10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7위에 그쳤으나, 이는 신생 프랜차이즈가 디비전 경쟁에 발을 디딛는 시작이었다. 이 앨범 시트는 1977년 블루제이스 선수단의 서명도 함께 담고 있어, 두 팀의 다른 시점을 한눈에 보여준다. 1975년 12월 중재인 피터 사이츠의 판정으로 선수 예약조항이 무효화되면서 메이저리그는 구조적 변화를 맞이했다. 이를 계기로 선수들은 자유계약 자격을 얻었고, 스타 선수들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팀을 옮기기 시작했다. 1970년대의 적은 투자로도 경기를 지배하던 애슬레틱스의 연속 우승은 이제 역사가 되었고, 이후 우승은 신시내티 레즈와 뉴욕 양키스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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