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Pete Rose, Tony Perez, & Joe Morgan : 서명 사진
피트 로즈(Pete Rose), 토니 페레즈(Tony Pérez), 조 모건(Joe Morgan)이 서명한 사진이다. 세 선수는 모두 파란색 샤프로 이름을 적고 글귀를 더했다. 1970년대 신시내티 레즈의 '빅 레드 머신'으로 함께 활동한 이 세 선수는 198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재결합했다. 당시 로즈는 42세, 페레즈는 41세, 모건은 39세였다. '휠즈 키즈'라 불린 그해 필리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5경기 중 4경기를 내주고 패배했다. 로즈는 1963년부터 1986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며 통산 4,256개의 안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페레즈는 세 번의 월드시리즈 챔피언이었고, 모건은 1973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 1980년대는 메이저리그가 급격히 변한 시기였다. 1982년 NBC와의 6년 5억 5천만 달러 중계 계약으로 방송료가 크게 올랐고, 인공잔디를 갖춘 현대식 경기장들이 경기를 변화시켰다. 자유계약제와 스포츠 과학의 발전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높아졌고, 경기장 관중도 크게 늘어났다. 이 사진은 이 세 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긴 족적을 함께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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