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1974년 신시내티 레즈, 197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팀 서명 앨범 시트 2점
1974년 신시내티 레즈와 197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단이 서명한 앨범 시트다. 레즈 시트에는 조니 벤치(Johnny Bench), 조 모건(Joe Morgan), 토니 페레스(Tony Perez), 피트 로즈(Pete Rose)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이름을 남겼다. 1974년은 신시내티 레즈의 전성기였다. 빅 레드 머신으로 불린 그 팀은 98승 64패를 기록했으나 2위에 머물렀다. 벤치는 그 시즌 160경기에 출장해 33홈런 129타점을 올렸으며, 모건, 페레스, 로즈는 모두 올스타였다. 인디언스 시트는 1977년 것으로, 그 팀은 71승 90패로 AL 동부 5위에 위치했다. 1970년대 메이저리그는 급변의 시대였다. 1973년 지명타자 제도 도입으로 타격이 증진됐고, 1975년 자유계약제 현실화로 선수의 이동이 활발해졌다. 인공잔디를 깐 다목적 경기장이 들어서면서 주력과 수비의 가치가 높아졌고, 도루는 데드볼 시대 이후 최고 수준의 중요성을 얻었다. 동시에 노사 분쟁이 만연해 1972년 개막이 미뤄졌고 1976년 봄 훈련이 단축되기도 했다. 라틴 선수의 수도 크게 늘어 메이저리그의 다양성이 심화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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