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Curt Schilling : 1997년 내셔널 리그 우완 투수 시즌 탈삼진 기록 314번째 서명 공
1997년 9월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구장인 베테랑스 스타디움에서 플로리다 marlins의 데본 화이트(Devon White)를 상대로 기록한 314번째 탈삼진 순간의 야구공이다. 커트 쉴링(Curt Schilling)이 서명했으며, 트레이너의 테이프와 손글씨로 경기 정보가 남아 있다. 쉴링은 1997년 정규시즌 319탈삼진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우타자 중 가장 많은 탈삼진 기록을 남겼다. 이는 필리스 구단 기록이자 우타자 투수로서의 리그 최고 기록이었다. 이후 쉴링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2004년과 2007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원으로 두 차례 더 우승했다. 1990년대의 메이저리그는 홈런이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1994년 파업으로 1904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가 취소되면서 리그는 위기를 맞았고, 이후 점차 관중과 돈의 영향력이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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