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케인 : 1991년 50주년 기념 1시트
1941년 영화 〈시민 케인〉의 1991년 재개봉 1시트다. 오슨 웰스(Orson Welles)가 감독, 제작, 주연을 겸한 미국 드라마로, 조셉 코튼, 에버렛 슬론, 도로시 코민고어, 레이 콜린스, 루스 워릭, 애그니스 무어헤드, 어스킨 샌퍼드, 폴 스튜어트, 조지 쿨루리스가 함께 출연했다. 신문 재벌 찰스 포스터 케인의 삶과 유산을 다루는 이 작품은 1941년 5월 뉴욕에서 개봉했다. 초대 개봉 당시 비평적으로는 성공을 거뒀으나 흥행에서는 손실을 기록했다. 그렉 톨랜드의 촬영, 로버트 와이즈의 편집, 버나드 허먼의 음악이 혁신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영화 학자들은 이 작품을 웰스가 다양한 영화 형식을 연구하고 결합해 새로운 제작 방식을 창조한 시도로 본다. 1956년 재개봉되면서 다시 주목받았고, 이후 미국 영화사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게 됐다. 1990년대는 홈 비디오 시장이 급성장하던 시기로, 비디오 수익이 극장 수익을 종종 두 배로 늘렸다. 이 포스터는 극장 상영이 아니라 가정용 비디오 유통을 담당한 터너 홈 엔터테인먼트가 50주년 기념판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인쇄물이다. 같은 시기 영화 포스터는 1980년대 이전의 삽화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배우의 사진 이미지를 주된 요소로 내세우는 경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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